2022년 05월 07일
윤석열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의 먹거리로 삼고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 분야는 향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중 하나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국정과제에는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의료·건강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 분야를 육성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정보를 모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분야가 디지털 헬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마이데이터는 지금까지 은행, 카드사 등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지만 새 정부는 이를 전 분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IT나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도 마이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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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건강 데이터(PHR) 상용화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치료제, 비대면 진료,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라이프레코드는 개인 건강 데이터의 생성과 수집, 저장, 분석, 가치창출, 최적화 등 가치사슬의 단계별 필수적인 공통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플랫폼 구축에 활용된 의료 데이터 수는 약 8억건 이상이다. 현재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이 있다.
또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콜'을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구축해 운영 중인 '나의건강기록' 앱과 연동시켰다. 이에 따라 닥터콜 앱을 통해 비대면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진료 및 건강검진 ▲투약 ▲예방접종 등 본인의 의료서비스 이용 내역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및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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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506_0001862035&cID=13104&pID=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