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소식

2022년 05월 23일

[초고령화 사회②]로봇·AI 등 첨단 기술 접목…에이지 테크 뜬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에이지테크(Age-Tech)'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지테크는 5070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주거, 돌봄, 금융, 정보통신(IT), 여행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고령친화기술을 뜻한다. 특히 IT 기반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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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최근 '노인 만성 피부질환 관리를 위한 확장현실(XR) 트윈 기술개발 과제'의 연구개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치료제 활성화를 위한 XR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광일섬유, 한국광기술원 등과 함께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대상은 만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다. 그 중 당뇨병성 족부궤양과 척수손상 등으로 장시간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압박궤양(욕창)을 주목하고 있다.

공동연구개발기관들은 고령자들의 피부 손상에 대한 취약성을 찾아내기 위해 ▲인체 압력분포와 족부의 수분함량 ▲피부조직 ▲혈관 등을 메디컬 트윈화하여 인공지능으로 진단하고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한 ▲메디컬 트윈 데이터 수집 및 신뢰성 검증 ▲진단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실시간 알림 시스템 구축 ▲족부궤양(당뇨), 압박궤양(욕창)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데이터 프로파일링과 공통 데이터 처리 모델링 수립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메디컬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서비스 등을 준비한다.

(후략)

출처 :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520_0001879553&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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