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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04일

[인터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IT업계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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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비브로스·올라케어가 바라본 디지털 치료제, 비대면 진료, 인재상은?
시장 상황 분석과 발전 위한 폭넓은 조언부터 지원법 발의 평가 및 올해 사업 계획까지


(중략)

코로나19 팬더믹 시대는 ‘당연했던 일상’을 깨뜨렸다. 초고령화 사회가 오기도 전에 기존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일으킨 큰 충격을 극복하고, 생존을 위한 노력은 의료비 지출 대비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산업의 융합에 앞장서며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응용, 관리하는 시스템과 의료 분야 활용에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까지 가미하는 다양한 제품군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의료IT 업계가 바라본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 상황은 어떨까?

다방면에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본지는 디지털 치료제와 헬스케어 플랫폼 관련 라이징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 권희 이사, 비브로스 고승윤 이사,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와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업체명 순으로 답변정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상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권희 이사 :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자체가 지금 굉장히 다양해졌다. EMR 이나 PACS 같은 부분들도 의료의 디지털 전환의 시초라고 보는 시점에서는 의료 정보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도 전방위적인 영역 중에 하나라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 이러한 의료 정보 영역이 2000년대 초반에 도입이 돼서 지금 현재로서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환자들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기에는 좀 다른 영역인 것 같다. 비대면 진료나 디지털 치료제가 시장에 나오게 되면 국민들이 체감하게 되는 가장 첫 분야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존에 나와 있는 스마트 워치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같은 건강관리 서비스와는 다르게 질환을 가진 대상자에게 구체적인 효용 쉽게 말하면, 치료 효과들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더 체감하기가 용이하다고 생각한다.

(중략)

디지털 치료제가 극복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권희 이사 : 디지털 치료제가 개념 자체는 2017년에 미국에서부터 나오고 있기는 했지만, 필드에서는 아직까지 세계적으로도 낯선 의료 도구라고 볼 수 있다. 아직 처방률이나 사용률에 대한 것들은 기대만큼 높지 않은 게 현실이고, 디지털 치료제를 포함한 의료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운 접근은 항상 조심스럽기 마련이다.

디지털 치료제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임상 시험이나 리얼 월드 데이터 등을 통해서 의료인들과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후략)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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