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10일
캐시카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계열사와 자회사 등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나섰다. 인구 고령화와 ‘셀프 메디케이션’ 문화가 확대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이 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영 안정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1429억원으로 사상 처음 6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2조36억원)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향후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시장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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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라이프시맨틱스의 건기식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사업 강화를 위해 손문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건기식 제조 기업 라이프블룸과 상품 개발·제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건기식 완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R&D, 제조, 비즈니스 개발 등 뉴트리션 사업 전반에 손 사외이사의 경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뉴트리션과 시니어 뉴트리션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손 사외이사의 풍부한 경험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브릿지경제(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60801000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