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2일
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기기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거나 치료 효과 예측이 가능해 암을 비롯한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 재발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게 된 것.
AI는 디지털로 전환된 의료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의료 AI 솔루션은 빠르고 정확한 기술로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의사의 진료 효율을 향상시키는 의료계의 효자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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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는 다양한 정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헬스 전문기업으로 닥터앤서1.0과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개발된 AI 솔루션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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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연구개발팀 김응희 팀장은 “공공기관과 협업 및 정부 사업 등 라이프시맨틱스의 B2G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규제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고혈압, 피부질환 AI 솔루션의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 검증과 실증을 마무리하고, 향후 전립선암 전주기 AI 솔루션의 사업화까지 완료해 라이프시맨틱스의 의료 AI 소프트웨어가 실제 의료 현장의 첨단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