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6일
국내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DTx) 개발 스타트업 하이(HAII)는 다음 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2 바이오USA)'에서 13분간 기업을 소개하는 '컴퍼니 프레젠테이션' 세션에 초대됐다. 회사의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R&D) 활동, 비즈니스·투자 목표 등을 별도 연단에서 소개하는 이 세션은 전체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DTx가 세계 바이오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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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DTx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은 약 40곳으로 추산된다.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DTx는 없지만 불면증, 호흡 재활, 시야 장애, 범불안 장애 등을 대상으로 여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임상시험계획 승인이 이뤄진 제품은 총 10건에 이른다. 이 중 뉴냅스, 라이프시맨틱스, 에임메드, 웰트, 하이 등 5곳이 식약처 DTx 가이드라인에 맞춰 확증임상 단계를 밟고 있어 이르면 올해 안에 첫 번째 상용화 DTx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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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