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8일
코로나19 사태는 비대면 진료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이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중 하나가 비대면 의료 플랫폼 ‘닥터콜(Dr. Call)’을 서비스하는 라이프시맨틱스다.
라이프시맨틱스는 2020년 민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받은 한국의 첫 비대면 의료 플랫폼이다. 김준철 라이프시맨틱스 최고혁신책임자(CINO)는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기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경험한 이들은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원격 진료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으로 엔데믹(주기적 유행) 시대에 원격 진료를 허용할 것이냐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이 제도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느냐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0년간 쌓아 온 라이프시맨틱스의 기술력과 실효성이 입증되는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김 CINO는 비대면 의료 플랫폼 닥터콜의 성장이 코로나19란 계기 외에도 서비스의 뛰어난 경쟁력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닥터콜은 한국의 비대면 의료 플랫폼 중 가장 많은 200여 곳의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한 서비스다. 닥터콜은 특히 비대면 의료 플랫폼 중 유일하게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전화·화상 진료부터 처방전 발급, 약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점이다. 혈압·혈당·체온 등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전문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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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는 향후 시장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해 닥터콜뿐만 아니라 디지털 치료제인 ‘레드필 숨튼’, 인공지능(AI) 질환 예측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인 ‘하이’ 등 선도적인 디지털 헬스 서비스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비단 한국만의 서비스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 이를 통해 한국이 의료 부문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출처 : 한경비즈니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204134464b)